애플 본사이자 제2캠퍼스인 애플파크,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 흰개미집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자연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한 멜버른 시의회 청사, 밀라노의 수직정원으로 불리는 숲 아파트 보스코 베르티칼레. 전 세계가 주목한 건축물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영향력을 디자인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친환경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진정성 있게 접목하고 있는 SK에코플랜트의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 역시 건축의 본질에 집중합니다. 10년, 20년, 그 이상의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은 절제에서 비롯한다는 신념으로 집을 짓습니다.
드파인의 파인컷(the Fine Cut)은 무엇보다 원석을 깎아내어 잘 다듬은 듯한 조형감이 돋보입니다. 매스는 절제된 조형과 비례로, 질서 있는 통일감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잠깐 주목받는 화려함이 아니라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드파인의 미래 지향적 가치를 엿볼 수 있습니다.
The Fine Cut은 심플한 분할 규칙에 따라 완성됩니다. 첫 번째 Step 1은 단지 내 동의 매스 중에서 시각적 입지적 주목도가 높은 핵심 등을 선정하여 강조 매스의 개념을 도입합니다. 두 번째 Step 2는 측벽을 기준으로 정교하게 비례 분할합니다. 다음 세 번째 Step3는 옥탑 구조물, 스카이라운지 등의 동별 특화 매스를 고려하여 확장 연결하고 드파인 입면 Palette의 구조 색을 고려하여 White, Medium Gray, Dark Gray 색상을 적용합니다. 이는 The Fine Cut의 분할 원칙에 따라 적용되며, 전체적으로는 유연하게 구성됩니다.
컬러는 모던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웜그레이(Warm Gray) 톤을 기본으로, 깊고 진한 블루 컬러인 '드블루(De Blue)'와 '드다크블루(De Dark Blue)'로 포인트를 주어 안정감이 듭니다. 주요 뷰포인트 구간의 측벽은 화이트 컬러로 순수함을 나타냅니다.랜드마크는 펀칭 메탈 상부 구조물로 스카이라인을 빛나게 하고, 알루미늄 복합 패널로 간결하게 완성한 측벽 디자인에서도 높은 품격이 느껴집니다.
프리미엄을 완성하는 건축의 근본과 중심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건축은 인간에게 쉼과 행복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 것처럼 건축은 삶에 큰 영향을 미치며 인생을 바꾸기도 합니다. 드파인은 물질적 프리미엄에서 벗어나 사람과 자연에 초점을 맞춰 내면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본 가치를 둡니다. 주출입구는 브랜드의 상징과 자연, 파인컷의 조형 원리에 따른 절제된 매스가 조화를 이룹니다. 안정성과 견고함으로 완성한 필로티와 출입구, 편리한 동선을 고려해 감각적으로 설계한 부대시설과 편의시설까지 진정한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완성합니다.
건축에는 단순히 공간을 창조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세워지는 순간부터 오래도록 일상에 공간이 되어주고, 삶의 매 순간을 함께 합니다. 드파인은 오래도록 존재할 드파인의 외관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규정하며 프리미엄의 완성은 변하지 않는 ‘본질에 충실하는 것’으로 정의하였습니다. 사람과 공간, 도시와 건축물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공존하며, 시간이 갈수록 깊이를 더하도록 고안된 The Fine Cut은 화려함이 아닌 절제된 조형으로 시간이 갈수록 빛나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방식으로 드파인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사람과 자연, 공간과 공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오늘과 내일, 시간의 경계를 허무는 드파인의 가치는 일상을 누리는 고객을 삶을 통해 완성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