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은 불확실한 미래에도 사람과 환경 모두의 공존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생태학적으로 지속가능성은 생태계의 작용, 기능, 생물 다양성, 생산성을 미래까지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합니다.
2050년까지 전 세계 인구가 약 96억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의 생활방식을 유지하려면 지구 3개 분량의 자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맥도널드는 폐식용유를 바이오디젤로 전환하고, 소니는 저전력 기술로 제품의 전력 소비를 최대 34%까지 줄이는 등 각 기업은 ESG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테라로사는 2002년 강릉에서 커피 로스터리로 첫 발을 내디딘 이후, 대한민국 스페셜티 커피의 선두주자로서, 지속 가능한 커피를 알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동 노동 착취를 막고, 일터 대신 놀이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르완다 마헴베 프로젝트, 여성 생산자 교육 프로그램 ‘나센테스’ , 그리고 콜롬비아의 *The Pickers Project를 통해 테라로사는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며, 커피 품질을 한층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The Pickers Project: 커피를 수확하는 생산자들에게 적정한 임금과 훈련을 제공하는 프로젝트
테라로사와 드파인은 ‘지속가능’이라는 공통적인 지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테라로사는 커피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과정에서 철저하게 관리된 스페셜티 커피를 통해 남다른 프리미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을 따르는 것이 커피의 문화와 퀄리티를 지속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드파인 역시 프리미엄 주거가 화려한 장식이 아닌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더하는 ‘지속가능’한 주거 형태로 정의하고 프리미엄 주거시장에 새로운 메시지를 제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입주민의 삶을 가치있게 하는 친환경적이고, 탈 경계적인 진정한 프리미엄이 드파인에서 완성될 것입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드파인이 선보이는 <The Finest Edition, 최상의 것을 경험하다>의 두 번째 브랜드입니다. 바쁜 일상, 한 잔의 여유를 가지고 즐기는 커피는 깊은 휴식이 됩니다. 향기에서 온도, 맛까지 취향에 맞는 커피 한 잔의 경험은 일상의 프리미엄이 됩니다. 드파인은 드파인 브랜드가 지향하는 ‘시대의 지성인이 즐기는 커피-Simple, Moderation, Long lasting’의 무드를 담아 여러 블렌드를 제안받았고, 맛으로 드파인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테라로사와 DEFINE이 협력하여 선보인 ‘DEFINE BLEND’는 두 브랜드의 가치와 비전을 담아낸 스페셜티 커피입니다. 드파인은 브랜드 가치와 공명하는 브랜드들과 협업하여 고객의 특별한 삶을 완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콜라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커피를 통해 전파하고 있는 테라로사와 함께 의미 있는 협업을 진행하고자 했습니다.
‘DEFINE BLEND’는 시음회를 통해 두 가지 특별한 스페셜티 커피로 탄생했습니다.
드파인블렌드는 브라질, 르완다 등 뛰어난 균형미를 자랑하는 산지의 원두를 블렌딩 하여 개발하였으며, 테라로사는 커피 시장이 직면한 지속가능성·기후변화·품질에 대한 문제를 개선하고, 질 높은 커피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하여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맛 이상의 프리미엄 경험을 선사하는 드파인 블렌드는 단순한 커피를 넘어, 드파인의 철학과 가치, 시대를 초월한 진정한 프리미엄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드파인블렌드의 제품의 고객이 드파인을 만나는 환경을 고려하여
드립 추출 방식에 가장 잘 어울리는 깊은 맛과 향을 내는 deep,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즐길 때 최고의 맛을 내는 Classic까지 2종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또한 고객이 집에서도 드파인블렌드를 경험하시도록 드립백도 함께 개발되었습니다.
첫 번째, ‘드파인블렌드 클래식’은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즐길 때 최상의 맛을 제공하며, 직거래로 수입된 최고 품질의 스페셜티 커피 원두를 사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블렌딩과 로스팅에 있어 클래식한 맛을 보여주며 균형 잡힌 맛의 조화와 묵직한 단맛, 부드러운 질감을 자랑합니다.
두 번째, ‘드파인블렌드 딥’은 드립 방식으로 즐길 때 최상의 맛을 제공하며, 중남미와 아프리카의 다양한 스페셜티 생두를 활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뛰어난 균형미를 자랑하며, 말린 과일의 달콤한 풍미와 함께 짙은 단맛의 여운이 오랫동안 남는 매력을 제공합니다. 과일의 상큼함과 함께 깊은 단맛이 조화를 이루어, 마시는 이로 하여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경험을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붉은 토양’을 의미하는 테라로사와 지속 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드파인의 협업으로 탄생한 ‘드파인블렌드’는 단순한 커피 그 이상을 나타냅니다. 테라로사의 깊은 풍미와 철학을 담은 이 블렌드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는 동시에, 드파인의 철학과 가치를 반영하여 고객에게 진정한 프리미엄 라이프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한 잔의 커피를 통해 시작되는 드파인블렌드의 경험은 단순한 맛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작은 발걸음을 의미합니다. 드파인은 고객에게 단순히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여러 요소들로 하여금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언제나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