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으로 프리미엄을 만들어낸 브랜드, 바로 1993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시작된 ‘프라이탁’입니다. 연간 30만 개 정도의 가방을 만드는데, 390만 톤의
트럭 방수 천, 3만 6천 개의 자전거 폐튜브, 그리고 22만 개의 자동차 안전벨트를 업사이클링 하여 생산, 버려지는 소재들을 재활용하며 엄청난 재활용, 지속
가능한 환경 유지에 기여 중입니다. 제품 하나하나의 특징이 다른 가방을 만들며 지난 30년간 높은 가치를 쌓아 올린 브랜드이죠.
명성과 높은 가격만이 명품의 근본적인 정의가 될 수는 없습니다. 진정한 명품은 단순히 재산의 상징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비전을 실천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새로운 쓰임새,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업사이클링을 통한 가치 실현으로 일상은 더욱 품격을 갖춥니다.
DEFINE은 입주민들에게 새로운 가치의 실현을, 아이들에게는 더 나은 미래와 깨끗한 환경을 선사하기 위한 하나의 실천으로 이번 화분을 기획했습니다.
드파인의 업사이클링 화분은 앞으로 드파인 단지 내 조경 시설에 설치될 예정이며 자연을 거대한 액자에 담은 드파인의 조경 예술, The Arte (디:아르떼)의
한 부분을 채워줄 예정입니다.
재활용 그 이상으로 창의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로써 버려진 물건들을 재탄생시키는 것은, 환경보호와 자원절약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이제
새로운 프리미엄을 정의하는 브랜드 DEFINE이 이러한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우리가 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은 환경문제를 유발하는 폐기물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많은 유색 폐플라스틱은 분류가 어려워
재활용 가치가 낮아 매립지로 보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DEFINE은 재활용이 어려운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별도의 화학적 가공 없이 세척과 분쇄
공정만으로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와 결합해 DEFINE만의 독창적인 업사이클링 화분을 제작하였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최상급 폐플라스틱 플레이크와 펠릿의 국산화 및 가치 사슬의 선순환을 구축하고자 DY폴리머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 생산 전문기업)와 DY인더스 (폐페트병을 분쇄, 세척한 조각 플레이크 생산 전문기업)를 인수했습니다. 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의 일환으로, 플랜트와 친숙한 업사이클링 화분을 설계하여 탄소 저감을 목표로 제작되었습니다.
시대의 요구에 따른 새로운 프리미엄은 변화했습니다. 표면적인 화려함이나 타인과의 경쟁에서 얻는 우월감이 아니라,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시야, 타인과 주거를 넘어 환경을 고려하는 지속가능성이 DEFINE이 정의하는 새로운 프리미엄입니다.
업사이클링 화분은 DEFINE이 바라보는 프리미엄을 구체화하며 입주민들에게는 새로운 가치를, 아이들에게는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사하는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드파인에서 사는 삶과 시간 속에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실현하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드파인과 입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시대의 프리미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폐플라스틱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디자인과 높은 품질을 구현하는 업사이클 디자인 스튜디오 Radiob와의 협업을 통해 DEFINE은 업사이클링의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고자 합니다.